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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크게 오르면서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를 맞이했다. 이에 주택 투자보다 상업 업무용 시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지식산업센터는 상가나 오피스텔보다 분양가가 저렴하다. 또한, 법인은 최대 8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적은 비용을 투입해 투자할 수 있다. 최초 입주업체의 경우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 혜택도 누릴 수 있으며, 전매제한이 적용되지 않아 높은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정부가 지식산업센터 지원시설 입주 업종을 대폭 확대하는 등 규제를 완화하고 있다. 그간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의 업종은 다양하지 않았으나 공장 신증설과 관련된 규제 완화의 일환으로 산업부에서 산업집적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 속에 지식산업센터의 공급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팩토리온에 따르면, 올 7월 말 기준 전국 지식산업센터 수는 총 1387곳으로, 지난해 12월 기준 1283곳과 비교해 8.1%나 증가했다. 

 

공급량이 이처럼 늘게 되면서 지역 및 상품성에 따라 지식산업센터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특화설계, 인프라, 입지 등 투자의 각 요소를 깐깐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이런 가운데 부산 지하철 1호선 동매역 부근에 ‘펜타플렉스 메트로’가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는 부산시 사하구 신평동 일원에 계획돼 있다. 지난해 서부산 일원에서 최대 규모로 공급돼 주목을 받은 ‘펜타플렉스 부산’의 뒤를 잇는 2차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먼저 공급된 ‘펜타플렉스 부산’은 우수한 상품 설계와 입주사 편의를 위한 설계를 대거 적용해 분양 시작 단 2주 만에 100% 마감됐다. 

 

해당 단지도 ‘펜타플렉스’ 만의 특화설계가 다양하게 적용된 만큼,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된다. 실제 이 단지는 설계부터 층별 구성에 신경을 쓴 지식산업센터로, 2023 미래건축문화대상에서 지식산업센터 최우수 설계 부문을 수상하면서 업계로부터 설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먼저, 대규모 하역장 2개가 차량 진입층에 계획돼 물류 상하차가 편리하다. 대형화물승강기(3.5t / 2대)도 15층까지 운행될 예정으로, 층간 이동의 편리함도 기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8층까지 이어지는 8.9M의 광폭 직선형 램프가 설치돼 각 호실 앞까지 차량 진입이 편리한 도어투도어 드라이브인 시스템도 계획돼 있다. 층고도 5.4m로 높아 공간의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제조형 지식산업센터와 함께 소규모 평형대의 모듈형 섹션 오피스도 지상 9층~15층에 공급될 예정이다. 다양한 업종의 스타트업 및 소규모 기업체의 입주에 적합한 환경을 갖춘 지식산업센터로, 더욱 순조로운 분양이 기대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울러 단지 내에는 원스톱 비즈니스 프리미엄을 선사할 다양한 지원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초역세권 스트리트형 상가에 다양한 상업시설이 계획돼 있다. 접견공간이 마련된 대형 로비, 비즈니스 센터, 공용회의실, 다목적 체육시설 등의 공용시설도 단지 내 조성될 예정이며, 총 2,900여평의 옥상정원, 하늘정원, 구름정원, 진입광장 등 직원과 방문객의 휴식을 위한 녹지와 휴게공간도 충분하게 갖춰진다.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동매역 인근에 계획돼 지하철 출구 부근에서 건물 안에 즉시 진입할 수 있다. 인근에는 버스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기가 상당히 수월하다. 지식산업센터의 특성상 대중교통을 통한 접근성이 우수할수록 입주관계자 및 방문객 이동편의와 인력수급이 편리해 높은 가치가 평가된다. 

 

단지는 부산해안순환도로가 지근거리로 인접해 있으며, 사상IC와 명지IC를 통해 고속도로에도 빠르게 연결된다. 장림지하차도도 내년 초 개통이 예정돼 있다. 부산해안순환도로망이 완성될 예정으로, 부산신항과 센텀, 가덕도신공항(예정) 등 부산 주요지역에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부산시 도시철도망 확충계획도 눈여겨볼 만하다. 사상-하단선(24년 개통예정), 하단-녹산선(26년 착공예정) 등이 해당 계획에 따라 개통되면, 부산신항부터 에코델타시티, 명지지구까지 지하철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는 기본적인 세금 감면혜택 외에도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 시까지 계약금 10%만 납부하면 되며, 분양가의 최대 70~80%는 장기 저리 대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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