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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사하구 일원에 계획된 지식산업센터 ‘펜타플렉스 메트로’가 부산에 예정된 대규모 개발 사업의 수혜 단지이자 지하철 1호선 동매역 바로 위 초역세권의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최근 2023 미래건축문화대상에서 지식산업센터 최우수설계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부산시는 8조 6,796억원을 투입해 산업•환경•사람이 공존하는 혁신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 계획안을 바탕으로 기존 산단 대개조 및 클러스터화를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총 32개 사업으로 나뉜 산단대개조 사업에는 1조 691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산단대개조의 거점산단과 스마트그린산단으로 동시 선정된 녹산국가산단과 연계산단인 사상공업지역, 신평장림산단, 연계지역인 지사지역을 스마트 물류 연계 스마트 그린 모빌리티 핵심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허브단지로 구축하게 된다. 

 

굵직한 개발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사하, 사상, 에코델타시티, 명지녹산 산업클러스터 등 부산 산단대개조 사업의 중심에 자리한 지역은 급변하는 부산 개발축의 핵심거점 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펜타플렉스 메트로’는 지난해 서부산 최대 규모로 공급된 ‘펜타플렉스 부산’ 지식산업센터에 이은 2차 프로젝트다.

 

앞서 공급된 ‘펜타플렉스 부산’은 낡고 입주기업 편의 설계가 적었던 기존 아파트형공장과 차별화된 지식산업센터로 평가된다. 제조업 맞춤형 특화설계가 다양하게 적용됐다.

 

‘펜타플렉스 메트로’의 가장 큰 장점은 지하철 출구를 나오자마자 건물 안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입지다. 단지 바로 앞에는 버스정류장도 위치한다. 부산시 도시철도망 확충계획에 따라 사상-하단선(‘24년 개통예정), 하단-녹산선(’26년 착공예정) 등이 예정돼 있다. 

 

단지가 부산 광역 교통의 최대 수혜지역에 계획돼 주변으로 도로망도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차량으로 약 1분 거리에 부산해안순환도로가 위치해 있고 사상IC와 명지IC 이용 시 고속도로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2023년 초로 예정된 장림지하차도 개통 시 부산해안순환도로망도 완성된다.

 

‘펜타플렉스 메트로’는 각종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지상 8층까지 도어투도어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계획돼 있다. 8.9m의 광폭 직선형 램프가 적용돼 있어 2.5t 화물차도 교행이 가능하다. 5.4m로 높은 층고를 적용하고,  대형 하역장 2개를 차량 진입층에 조성해 물류의 상하차 편의가 제공되며, 대형 화물승강기(3.5t / 2대)가 15층까지 운행돼 층간 물류 이동도 수월하다. 

 

스타트업을 위해 소형 평형대의 모듈형 섹션 오피스가 지상 9층~15층에 함께 계획된 것도 눈여겨볼 점이다. 접견공간을 갖춘 대형 로비, 비즈니스 센터, 공용회의실, 다목적 체육시설 등 다양한 공용시설이 마련된다. 직원과 방문객을 위한 녹지와 휴게공간도 넉넉하게 계획돼 있다. 총 2,900여평에 달하는 옥상정원, 하늘정원, 구름정원, 진입광장 등이 계획돼 업무 중 휴식을 취하기가 용이하다. 

 

전액 무이자로 중도금 대출을 제공하며, 분양가의 최대 70%~80%까지 장기 저리융자도 가능하다. 입주 시까지 계약금 10%만 마련하면 돼 자금 마련에 대한 부담도 적다. 현행 법령상 입주업체는 취득세 50%, 재산세 37.5% 경감 등 세금 감면혜택도 받게  된다.